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3일 서울 충정로 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고두심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등을 만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만덕 기념 사업회는 조선 후기 제주도 최고 거상으로 알려진 의인 김만덕을 기려 만들어진 단체로 오는 22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이 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힘을 됐으면 한다”며 “케이블TV도 전국 각 지역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많은 온정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