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버랜드 분수대 추락/수영중 남매 중경상

13일 하오 6시5분께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전대리 종합위락시설 에버랜드 내 캐리비안 베이 수영장 위에 설치된 무게 6백80㎏의 분수대가 수영장으로 떨어져 조수현양(15·서울 여의도중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3동 1103호)과 영찬군(8·여의도초등2) 남매를 덮쳤다.이 사고로 영찬군이 분수대에 머리를 부딪쳐 아주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불명상태이며 수현양은 왼쪽 손가락이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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