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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약 열풍 타고 포스코ㆍ극동 세종시 민간 아파트 분양


세종시 청약 열풍을 타고 포스코건설, 극동건설이 민간 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28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근에‘세종 더샵 센트럴시티’(투시도)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모델하우스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 특별 청약을 시작한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단지 바로 앞에 일산 호수공원보다 넓은 61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84~118㎡ 규모 총 511가구다. 110㎡와 118㎡ 일부 가구는 개별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폭 3m의 테라스를 제공하는 ‘테라스형 아파트’와 약 150㎡ 상당 개별 정원이 주어지는 ‘가든하우스’ 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84㎡(이하 전용면적)가 2억6,891만~2억7,928만원이고 110㎡는 3억9,812만원이다. 테라스형아파트(118㎡)는 4억8,748만원, 가든하우스(110㎡)는 5억5,388만원이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중앙행정타운과 맞닿아 있어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110㎡ 총 626가구다. 건폐율 15.7%로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을 갖춰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총 분양가는 59㎡ 2억781만원, 84㎡가 2억6,913만~2억6,435만원, 110㎡는 3억6,137만원으로 레이크파크 대비 다소 저렴하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시 더샵은 중앙행정타운, 호수공원과 가까워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며 “주부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 등 고객 맞춤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특화돼 있다”고 말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21일 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 인근에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모델하우스를 열고 26일부터 이전 공무원 대상 1차 청약을 시작했다. 총 1,342가구 중 732가구를 1차 분양한다. 중앙행정타운, 세종시 BRT(급행버스) 정류장,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310가구가 공급되는 59㎡는 분양가가 1억7,370만~1억9,480만원이고 84㎡는 418가구 분양가는 2억3,720만~2억5,980만원이다. 84㎡ 펜트하우스 4가구는 3억2,880만원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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