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 활황의 도화선이 된 바이코리아펀드는 지난 2월28일 현재 가입계좌수가 50만1,000개, 수탁액 10조9,600억원으로 국내 최대 펀드상품으로 성장했다.바이코리아펀드는 1년동안 131개의 스폿펀드를 목표수익률 초과달성으로 조기상환했고 최근에는 밀레니엄펀드, 코스닥전용펀드, 엄브렐러펀드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 기업이익 사회환원 차원에서 실업기금 40억원을 출연했고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불우이웃동비 행사로 50여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대증권의 노치룡(盧治龍)이사는 『종합주가지수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고 코스닥도 성장성이 있어 간접투자상품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 바이코리아펀드로 시중부동자금이 활발히 유입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