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식품사업에 필요한 윤리교육 과정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의 교육과정은 식품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사례별 예시와 대응 지침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주 동안 운영된다. 직장 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부당거래 등에 대한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위생관리 지침, 식중독 예방 매뉴얼 등 식품사업에 특화된 내용이 교육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은 1만여명의 전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수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