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지하철역·관공서 실내지도 네이버서 본다 外

서울 지하철역·관공서 실내지도 네이버서 본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와 관공서 등 주요 공공시설물의 실내 지도 정보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 지하철 역사 등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다양한 실내 지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음카카오, 구글, 네이버 등과 협업을 추진했고 첫 번째로 30일 네이버와 협약을 맺었다. 네이버는 자체 구축한 실내 파노라마 사진을 서울시에 제공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간 기관 등에도 실내 지도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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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선사문화축제, 세계축제협회 금상 등 수상

서울 강동구가 개최해 온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동구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60회 IFEA 총회에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예산 25만 달러 이상 75만 달러 이하 축제 중 행사 초대장 부문' 에서 금상을 받는 등 3개 부문에서 각 부문의 3위까지 주어지는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시작된 피너클 어워드는 매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는 대회로,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 받고 있어 '세계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지난 해에도 이 대회에서 5개 부문에 걸쳐 금상과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등서 열린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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