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5일까지 이스라엘이 학살한 가자 주민은 850명이 넘고 부상자는 수천명에 이른다”며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집단 학살”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모인 150여명의 시민은 집회 시작 전 바닥에 펼쳐진 팔레스타인 국기 앞에서 헌화·묵념하면서 팔레스타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집회 후 ‘점령을 중단하라’, ‘폭격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FREE PALESTINE) 등의 구호를 외치며 파이낸스센터∼삼일교∼광통교∼파이낸스센터 구간을 행진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