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트리즈학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개최

한국트리즈학회는 9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제 4회 글로벌 트리즈(TRIZ)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ㆍ포스코ㆍ삼성전자ㆍ삼성디스플레이ㆍ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트리즈를 통한 창의적 사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10년부터 개최된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는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수준의 트리즈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삼성ㆍ포스코ㆍSK 등 기업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적용 사례들이 공유된다.

특히 김영민 특허청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개회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의 활용과 관련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리즈는 1940년대 옛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방법론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최근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