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증시] 닛케이 0.99% 상승 마감

29일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5.58포인트(0.99%) 상승한 8,701.23포인트, 토픽스지수는 8.23포인트(1.09%) 오른 762.30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에 따라 장초반 약세로 출발, 장중 한때 닛케이지수가 8,501포인트까지 하락됐지만 유로대비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오후 들어 수출주 위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월말로 접근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펀드의 운용실적을 좋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일부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이른바 ‘윈도드레싱’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왔다. 엘피다(5.71%)ㆍ샤프(3.23%)ㆍ도시바(1.26%) 등 IT주가 많이 올랐으며 도요타(0.90%)ㆍ닛산(3.76%) 등 자동차주와 미스비시UFJ파이낸셜(2.31%) 등 금융주도 올랐다. 신일본제철(-2.19%)ㆍJFE(-1.54%) 등 철강주는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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