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는 8일 총회를 열고 3대 회장에 이종원(56ㆍ사진)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정치부장과 경영기획실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거쳤으며 관훈클럽 기획담당 임원, 조선일보 방송뉴미디어 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전임 김원호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4년 10월까지다. 코디마는 지난 2008년에 창립됐으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와 지상파 3사, 일부 보도전문 채널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