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르노삼성자동차, 올 임금 및 단체협약 마무리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오후 부산공장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고용환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및 노, 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서는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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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양측은 지난 8일 기본급 동결, 격려금 지급, 연차 18일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12일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51.5% 찬성으로 최종 타결 지은바 있다.

<사진설명: 합의안을 함께 들고 있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왼쪽), 고용환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제공=르노삼성자동차>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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