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다이와증권, 70세까지 정년 연장

일본 다이와(大和)증권그룹은 10월부터 개인상대 영업직의 고용대상 연령을 현재의 65세에서 70세까지로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영업 직원을 활용하면 고객확보 및 젊은 사원 육성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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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다이와증권 본점과 지점에 근무하는 개인상대 영업직원 4,000여명. 1년마다 고용 의향을 본인에게 확인, 희망자는 70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일본에서 65세까지 고용을 연장하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70세까지 계속 고용을 실시하는 기업은 극히 드물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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