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가 171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을 갚지 못해 자산매각에 나섰다.
엘앤피아너스는 21일 아샘투자자문에서 지난 2010년 11월 25일 10회차사모 BW 조기상황 요청했으나 사채원리금을 갚지 못해 매각주관사인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담보로 제공된 토파즈 주식 15만3,685주, 화성바이오팜 주식 90만9,900주에 대한 공개매각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아샘투자자문은 2010년 11월 25일 12회차 사모 BW 기한이익 사유가 발생해 원리금 조기상황을 요청했으나 사채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담보제공된 태주주식 163만9,711주에 대해 공개매각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