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시내 가을맞이 공연 '풍성' 外

충북도 2차 바이오제품 안전성시험비용 지원 충북도는 상반기에 이어 제2차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 지원 사업은 바이오제품 개발시 반드시 요구되는 안전성, 유효성 평가 시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충북도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바이오제품(의약, 화학, 식품, 환경, 전자, 바이오공정 및 기기, 바이오에너지 및 지원, 바이오 검정, 정보서비스 및 연구개발)을 생산하는 도내 기업체다. 도는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험제품의 파급효과, 기업의 추진역량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후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22일이며 충북도 홈페이지(www.cb21.net)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충북도 미래산업과(043-220-3434)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박희윤 기자 '대구음식관광박람회' 10일까지 엑스코서 개최 '대구의 맛'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 10일까지 이어진다. 대구 음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 박람회는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층 실내 전시장은 음식관련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야외광장은 관람객이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각 꾸며진다. 행사기간 동안 향토요리 경연대회, 제과 및 칵테일 경연대회, 개인요리 경연대회 등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손성락기자 포천시 '中企대상'에 영진산업 등 8곳 선정 포천시는 '2010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에스피엘, 영진산업, 에스엠 소프랜드, 명성기업, 오션플라지, 진우기업, 포천인삼영농조합, 한국전기공업 등 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포천시중소기업대상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기업의 경영 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화합 및 사회 공헌도 등을 평가한다. 수상 업체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경기중소기업 G-패밀리클러스터산업 선도기업 지정, 해외시장 개척단 선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포천=김광현기자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재정비 계획 수립 경기도 군포시는 당정동 공업지역을 IT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업지역 내 유한양행 부지 21만1,700여㎡에 15∼35층 규모의 아파트형공장(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하기로 하고 국토해양부, 경기도 등과 협의를 마쳤다. 또 대우전자부품 이전 부지 2만7,700㎡에는 오는 2012년 9월까지 지하 3층, 지상 34층, 연면적 13만6,800여㎡ 규모의 아파트형공장인 IT밸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대영전자 이전 부지 2만1,000여㎡에는 일반 중소기업들이 입주한다. /군포=윤종열기자 평택시 진위천 둔치에 레일바이크 설치키로 경기도 평택시 진위천 일대가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생태 시민유원지로 탈바꿈한다. 평택시는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정비를 벌이고 있는 진위천 유원지 남측 둔치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진위천을 생태시민유원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 4월부터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 일대 142,863㎢ 부지를 정비 중이다. 특히 유원지에는 최근 새로운 레저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일바이크가 설치 운영된다. 시는 7억 원의 사업을 투입, 총 1.2km 구간에 4인승 레일바이크 1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윤종열기자 울산 북구, 이달 차상위계층 실태 조사 울산 북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차상위계층 실태 조사에 나선다. 북구는 이번 달 중으로 지역 내 최저생계비 120% 이하 소득 가정 및 공공요금 체납가정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가정의 소득 및 재산, 근로능력, 생활실태, 부양의무자 유무 등의 내용을 확인한다. 조사를 통해 기초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에 적합할 경우 수급자로 선정하고 선정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도 긴급복지 지원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구청 차원에서의 최대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차상위 200여 가구에 10월 중으로 각 가구당 등유 200리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세양, 상주에 100억 투자·공장건립 MOU 계란과 메추리알 등의 식용란 제조업체인 ㈜세양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에 100억원을 투자해 가공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6일 상주시와 투자 양해각서(MOU)체결했다. 이 회사는 훈제 메추리알과 깐계란, 장조림 등 식용란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국내 대형할인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상주시는 내년 3월 공장이 준공되면 100여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김천 빗내농악 '농촌문화 우수상'에 선정 경상북도 무형문화재8호인 김천 빗내농악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제5회농협문화복지대상에서 농촌문화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6일 김천시가 밝혔다. 빗내농악은 김천시 개령면 빗내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형적인 풍물굿의 하나로 그동안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실적을 기록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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