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 FIFA랭킹 48위 추락… 2006년 이후 가장 낮아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년 여만에 가장 낮은 48위로 추락했다. FIFA가 지난 1일(한국시간) 발표한 7월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보다 랭킹포인트가 20점 낮아진 634점에 그치며 순위가 2계단 하락했다. 48위로 떨어진 한국은 2006년 51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로 처졌다. 2010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에 잇달아 비기며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컨페더레이션스컵 정상에 오르며 1년 만에 스페인을 끌어내리고 세계랭킹 1위로 복귀했다.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북한은 종전 106위에서 83위로 23계단이나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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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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