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를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테러이후 첫 발행 부수를 300만 부로 기존 대비 50배로 늘렸다.
외신에 따르면 샤를리 에브도는 공격에서 살아남은 잡지 편집진과 만화가들이 오는 14일 가판대에 깔릴 최신호를 제작중이다. 당초 샤를리 에브도는 100만 부를 인쇄할 예정이었으나, 국내외의 수요가 엄청나 발행 부수를 300만 부로 늘리기로 했다. 샤를리 에브도는 테러 이전에 매주 6만 부가 인쇄돼 이 중 3만 부가 팔렸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