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바른전자, 공장 증설 소식에 강세

바른전자가 메모리카드 생산규모 확충을 위해 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5%이상의 강세를 보였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전자는 5.80%(85원) 오른 1,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바른전자의 이날 상승세는 메모리카드 생산 규모를 확충하고자 생산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른전자는 이와 관련 현 메모리카드 공장과 인접한 300평 부지에 오는 9월말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바른전자는 공장 증설에 약 110억원 가량의 비용을 쏟을 계획이다. 크린품(반도체 생산 관련 필수 시설) 제작 등에 40억원을, 신규 생산장비 도입에 70억원 정도를 투자한다. 이종면 바른전자 경영관리부분장(전무)는 “생산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량 부족에 따른 고객 납기 개선과 주문량 증가, 원가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생산시설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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