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호텔신라, 3분기 최대 실적 기대-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고 3분기에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준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563억원(+38.0% YoY), 영업이익은 410억원(+229.9% YoY)을 달성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525억원(+59.1% YoY)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매출액은 2.22조원(+26.2% YoY), 영업이익은 1,672억원(+74.1%)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13년 인천공항 임차료는 2,450억원으로 2012년과 동일하게 가정하고 있다”며 “2013년 상반기 서울호텔 리모델링이 확정된다면 기존 추정치보다 영업이익이 약 3%(70

억원)이상 낮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013년 비즈니스호텔 진출 스케줄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최근 입찰에 실패한 해외 면세점 진출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