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명수, 언더커버보스 시즌2에서도 개성 있는 내레이션 선보인다



개그맨 박명수가 '언더커버보스 시즌2'에서도 내레이션을 맡는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언더커버보스'가 오는 21일 밤 11시50분 시즌 2로 돌아온다. '언더커버보스'는 세계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 신분을 숨기고 자신의 회사에 말단 일용직 사원으로 취업해 밑바닥 일용직부터 체험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시즌2는 기존의 협소한 '백인 남성 회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 지역의 회장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 현장을 소개한다. 시즌2의 첫 번째 주인공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호텔 체인점을 거느린 스티브 조이스. 호텔재벌 CEO가 풀장, 변기청소에 침대시트 정리 일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시즌2의 내레이션은 시즌1에서 정감 있고 개성 넘치는 내레이션으로 호평을 받은 박명수가 계속해서 맡는다. 연달아 단독 내레이션을 맡은 박명수는 "언더커버보스에 강한 애착을 갖게 됐다. 시즌1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시즌2는 훨씬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향후 '언더커버보스 시즌2'에서는 북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 체인점을 보유한 그레잇 울프 로즈 리조트의 여성 CEO 킴 셰퍼, 카레이싱 대회 주관 업체 나스카의 최고 임원 스티브 펠프스, 2,300개 채널을 보유한 미국 최대의 디지털 위성방송업체 다이렉티비 CEO 브라이언 베드포드 회장이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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