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유로 농구' 공식 스폰서로서 유럽시장에 더 잘 알려진 프리미엄 터키맥주 에페스가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에페스 맥주의 수입사인 신한 F&B(주)가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신한 F&B는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박중훈감독의 '톱스타'의 협찬을 비롯해 맥주 업계 최초로 연극 무대에 PPL(간접광고ㆍProduct Placement)을 진행했다.
게다가 부산아트쇼 2013, 부천국제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KT&G 상상마당 작가전 참여 등도 지원하며 문화 예술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 F&B 관계자는 "에페스는 단순히 마시고 즐기는 술이 아닌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 호기심, 비전을 응원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시는 맥주'브랜드를 뛰어넘어 젊은이와 같이 숨쉬는 문화코드로'건전한 음주문화'를 알리는데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페스는 터키의 대표적 고대 유적지인'에페수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맥주다.
터키의 고대 유적지 명칭을 유일무이하게 브랜드화 할 만큼 터키인에게 에페스는 그들의 자긍심이기도 하다. 터키 시장 점유율이 90%를 상회할 만큼 절대적인 국보급 상품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에페스 필스너는 100% 터키 생산원칙을 고수한다. 이유는 맥주는 물과 홉의 비율이 중요한 만큼 어디서 만들어지냐가 맥주의 맛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에페스는 정통 필스너 공법으로 제조돼 특유의 황금빛 색깔과 은은한 홉향,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국내 20대 소비층에'맥주의 더욱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에페스는 유럽 내 판매량 톱 5에 들고 있으며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 호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공 등 전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