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하루 만에 상승세로 출발, 0.25%↑ 2,021.06p

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세로 장을 시작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5.00포인트(0.25%) 상승한 2,021.0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국내증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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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0.98포인트(0.18%) 상승한 540.6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 출회 가능성이 투자자들에게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동시만기일에 대규모 매물 출회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재료로 증시 강세에 초점을 두고 조정시 비중 확대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2.05원 내린 1,1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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