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김효주(19·롯데)가 요넥스와 용품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요넥스는 김효주가 2014시즌 동안 요넥스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총 10개의 클럽을 사용하며 모자에 요넥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김효주는 “겨울 전지훈련 동안 클럽 테스트를 한 결과 거리가 많이 나오고 정확도가 뛰어난 요넥스 클럽을 선택했다”면서 “프로 2년차를 맞은 만큼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