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세대, 인천시내 학생 방과후 학습 지도 나선다

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인천시내 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지도에 나선다.


인천시와 시 교육청은 대학ㆍ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인 프로젝트’를 맺은 연세대가 내년부터 인천시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지도와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교육협력사업을 벌이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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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고, 시 교육청은 수요 파악, 학습장소 및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연세대는 학습지원 봉사자 선발ㆍ공급, 사회 봉사과목 개설ㆍ운영, 멘토링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내년 2월까지 대상자와 프로그램을 확정한 뒤 같은 해 3월에는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캠퍼스에서 연인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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