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컴투스의 희망 사업, '컴투스 행복나눔지원센터' 프로젝트 진행


컴투스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내 최대 모바일 전문 게임 기업 컴투스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컴투스 행복나눔지원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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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행복나눔지원센터'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아동복지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나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컴투스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직접 의견을 듣고, 낙후 시설 보수, 생활용품 및 교육 자재 마련 등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행복나눔지원센터' 1호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로, 20여 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방과후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이다. 컴투스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초부터 지역아동센터 내 바닥 난방 장치를 설치하고,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 교체, 멀티미디어 학습용 컴퓨터 설치 등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이번 ‘컴투스 행복나눔지원센터’ 1호를 시작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복지시설을 지속 발굴해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활동, 직원 참여 프로그램 ‘희망나눔 바자회’, 게임별 나눔 이벤트, 기금 모금 및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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