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성희씨 수원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올 3ㆍ4분기 최고의 친절공무원으로 권선구 보건소에 근무중인 조성희(간호 7급ㆍ사진) 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그린카드를 받은 6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e-수원뉴스(수원시 홍보 포털)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투표에는 모두 2만481명이 참여했으며, 조씨가 9,267표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발됐다. 박흥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매 분기 사이버 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친절왕 선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수원시 모든 공직자들에게 친절바이러스가 퍼져 수원시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기분 좋고 시원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