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CJ인터넷 목표가 1만5,300원으로 ↓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2분기 매출이 대폭 줄어든데다 게임 ‘서든어택’에 대한 서비스 지속여부도 불투명하다며 CJ인터넷에 대해 목표주가를 2,500원(14%) 낮춘 1만5,300원(전일종가 1만1,05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8,3%, 13.6% 줄어든 564억원과 118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것”며 “세전이익도 중국법인 청산에 따른 100억원 손실 등 -43억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넥슨의 게임하이 인수로 게임 ‘서든어택’에 대한 서비스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면서 “최근 급격한 주가하락으로 저평가 상태이지만 올 매출의 24%에 달하는 ‘서든어택’ 서비스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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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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