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기 제조 전문업체인 대륙(대표 김덕현)은 28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 기존 차단기의 개념을 혁신적으로 변화, 발전시킨 스마트차단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스마트차단기는 세계 최소 크기로, MCCB, ELCB, 전자식 차단기를 모두 구현한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산업현장 내 각종 노이즈에 의해 발생하는 차단기 오동작을 방지하고, 차단기 자체에서 23개의 에너지 데이터를 계측하고 전송하는 특징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대륙은 또 산업현장의 유틸리티 시설 계측과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을 동시에 출시, 전력 IT종합솔루션 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