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일 연속 하락하며 480선까지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는 22일 전일대비 11.68포인트(-2.36%) 떨어진 483.47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480선마저 무너지기도 했다. 또 장중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이 345개에 달했다.
기관이 25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200억원과 1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ㆍ정밀기기(-5.31%), 컴퓨터서비스(-4.84%), 건설(-4.79%), 오락ㆍ문화(-4.01%) 등의 낙폭이 컸다. 종목별로는 NHN(0.28%), 하나로텔레콤(1.34%), 태웅(0.21%) 등 시총 1~3위 종목은 선방했으나 메가스터디(-6.24%), 동서(-1.43%), 다음(-1.15%), 평산(-0.88%), 태광(-5.6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