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광글라스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패키지 디자인 부문


삼광글라스는 27일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1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과 패키지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블럭 캐니스터는 수납에 간편함과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원형과 정사각형 2가지 타입으로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색상의 탈부착 방식 캡으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특히 냉장고나 냉동실 문의 수납공간을 최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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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글라스락 퓨어 패키지는 음식이 담긴 제품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옆면 배색을 제품 날개 부분과 동일한 색으로 구성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코팅을 거치지 않은 포장 소재로 제작했다.뚜껑 투명도를 한층 높여 안에 담긴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황승정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삼광글라스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가치 혁신을 위한 디자인 경영 전략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iF 디자인 수상을 필두로 올해도 제품 기능과 친환경성,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디자인, 완성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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