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다음달 6일까지 과학, 창의, 발명 분야 초등 고학년 및 중등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아 15개팀을 선정한 뒤 퇴직 연구원과 묶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 멘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원로 과학자인 멘토와 청소년 동아리 멘티가 다 함께 모여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는 공모 신청서 1부와 학습자 명단을 작성해서 공문 혹은 이메일(cocoa77@korea.kr), 팩스(611-2836)나 유성구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심소명 유성구 평생학습원장은 "지역의 큰 자원인 우수한 인적자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