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은퇴과학자-청소년 동아리 연계

대전 유성구 '과학도시 락' 사업

대전시 유성구는 과학 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은퇴 과학자와 청소년 과학 동아리를 연계하는 '과학도시 樂' 사업을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성구는 다음달 6일까지 과학, 창의, 발명 분야 초등 고학년 및 중등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아 15개팀을 선정한 뒤 퇴직 연구원과 묶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 멘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원로 과학자인 멘토와 청소년 동아리 멘티가 다 함께 모여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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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는 공모 신청서 1부와 학습자 명단을 작성해서 공문 혹은 이메일(cocoa77@korea.kr), 팩스(611-2836)나 유성구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심소명 유성구 평생학습원장은 "지역의 큰 자원인 우수한 인적자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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