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지엔푸드, 치킨호프 전문점 ‘94번가’ 가맹사업 시작


오븐구이 치킨전문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가 치킨호프 전문점 ‘94번가(94street)’의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94번가는 생맥주를 저온 숙성 저장고에 보관해 신선한 맛을 살리며 유럽풍의 빈티지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치킨요리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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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푸드는 지난해 7월 서울 선릉역 근처에 94번가 직영 1호점을 열어 운영해 왔고 올해 들어 창업 희망자들의 요청으로 서울 신촌, 경남 진주, 경기도 시흥에 3개 가맹점을 열었다.

지엔푸드 관계자는 “94번가는 맥주 맛과 치킨요리로 차별화된 치킨호프 전문점으로 2017년까지 300호점 개설이 목표”라고 말했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94번가 선릉 직영점에서 직접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엔푸드는 이번 창업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 준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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