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침대 매트리스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까사미아는 일본 매트리스 브랜드를 들여와 판매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매트리스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트리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까사미아가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베드(Francebed)’는 일본내 매트리스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브랜드로, 일본내 20여개의 쇼룸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독일, 태국 등에도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가격대는 99만~149만원대.
까사미아는 프랑스베드 론칭과 함께 수면자세 측정기 등을 갖춘 매트리스 체험존을 오픈, 운영한다. 척추형태를 비롯한 고객의 체형과 수면자세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적합한 매트리스와 숙면에 필요한 베개 등을 제안해준다. 분당, 압구정 등 직영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으로 체험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체험존 오픈 및 프랑스베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월말까지 매트리스 진단서비스를 받은 고객 대상으로 고급 사은품을 증정하고,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이불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