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독일ㆍ프랑스 정상회담에 실망하며 17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78% 내린 5,315.8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8% 하락한 3,212.2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41% 급락한 5,910.50으로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전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간 정상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보지 못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