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6일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에서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박유철 단국대학 이사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학규 용인시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한선교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은 유닛 체어 30대와 전신 마취 수술실, 입원실을 갖추고 레이저, CAD/CAM 치아 제작 장비, 치과용 미세현미경, 3차원 입체 영상CT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특히 CAD/CAM치아 제작 장비와 3차원 입체 영상 CT 장비 도입으로 임플란트, 교정, 악안면 영역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진료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소아치과, 치과 마취과와 전문 클리닉으로 CAD/CAM 치아 제작 클리닉, 양악 수술 클리닉, 임플란트 클리닉, 턱관절 클리닉 등이다.
진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