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기업 테크윙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16.35대 1을 기록했다.
1일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테크윙 공모주 청약 첫날 일반에게 배정된 물량 13만주 중 212만5,830주의 청약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244억4,704만원으로 집계됐다.
테크윙의 주당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오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에 확보된 공모자금을 차세대 메모리ㆍ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생산 시설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