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기청이 육성하는 66개 특성화 학교의 운영체계 향상 및 취업지도 역량강화 목적으로 개최된다는 것이 중기청의 설명이다.
강의 위주의 주입식 연수에서 탈피, 교원들이 분임을 구성해 특성화고 발전전략 및 취업률 향상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는 연수과정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