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 포레시아 코리아의 연구소와 제조공장 준공식이 화성시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장안1ㆍ2단지에 들어선 포레시아 코리아 연구소와 제조공장은 각각 600만 달러, 2,600만달러 등 모두 3,2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통해 설립됐다. 이 회사에서는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머플러 및 컨버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장 막 아네뀌앙 포레시아 수석부사장, 포레시아 코리아 이승규 사장, 최영근 화성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레시아사는 프랑스 파리 인근인 낭떼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로 핵심부품인 배기가스 부품, 인테리어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