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이 24일 서울스퀘어 에서 뉴욕의 유명 박물관 ‘뉴 뮤지엄’과 함께 작업한 ‘무한의 고리’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연다.
뉴 뮤지엄의 초대 큐레이터 로렌 코넬이 큐레이팅을 담당했으며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고 백남준씨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기획돼 테크놀로지와 아트를 접목한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가운데 디지털 아티스트 라파엘 로젠달과 스캇 스닙, 플라잇 페이즈 아트 스튜디오가 참여했으며 그들에 의해 특별히 제작된 3가지의 인터액티브 비디오 인스털레이션이 전시된다.
이 행사에는 캘빈클라인 컬렉션 여성복 디자이너 프란시스코 코스타, 캘빈클라인 진의 디자이너 케빈 캐리건, 캘빈클라인 콜렉션 남성복 디자이너 이탈로 주첼리 등 캘빈 클라인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톰 머리 캘빈클라인 회장이 참석한다.
또 2008년 캘빈 클라인 진스 모델이자 장동건과 함께 ‘워리어스 웨이(Worrior’s Way)’에서 함께 작업했던 케이트 보스워스와 최근 개봉한 ‘다크 섀도우’에 출연한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 슈퍼모델 라라 스톤, 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진스 광고모델인 매튜 테리도 함께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