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퇴직 요구받고 삼청각 관리사무소 방화 '분풀이'

서울 성북경찰서는 2일 전통문화 공연장인 서울삼청각의 관리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삼청각 직원 김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삼청각 관리사무소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다른 직원 김모(33)씨 등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최근 퇴직을 요구받고 분풀이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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