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서창원 부장판사)는 1일 고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장남 이맹희씨 등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낸 4조원대 유산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