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소비자보호원 부원장에 김철씨

한국소비자보호원 부원장에 김철(49) 한누리투자증권 고문이 임명됐다. 재정경제부는 2일 이승신 소보원장이 임명 제청한 김 고문을 소보원 부원장에 임명, 이 날짜로 공식 발령했다. 이에 앞서 소보원 노조는 열린우리당 창당 발기인 겸 중앙당 대의원을 지내고 10여년간의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가진 김 고문이 부원장에 내정되자 청와대와 여당에 의해 임명제청이 강요된 ‘낙하산 인사’라며 인사철회를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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