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박대용)는 지난 2일 기업은행과 `파인비즈 카드`(Fine Biz Card) 업무조인식을 갖고 업계 최초로 물류비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 GLS는 파인비즈 카드로 결제하는 기업 고객에 한해 택배 결제 금액의 1%를 마일리지로 제공하며, 기업물류 고객의 경우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CJ GLS는 마일리지를 은행계좌에 현금으로 적립, 대출금이 있는 기업의 경우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수 있고, 대출금이 없는 경우에도 은행 계좌에 적립해 언제든지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CJ GLS는 기업은행의 20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DM을 발송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사의 홍보와 고객사 유치를 병행키로 했다.
<정영현 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