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색매장] G&G

고객 취행따라 의류제품 맞춤판매그랜드마트 강서ㆍ화곡점의 'G&G(Grand & Good)'는 일종의 편집매장으로서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의류제품을 맞춤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원하는 사이즈나 색상을 선택하면 이에 맞는 제품을 주문 방식으로 간편하게 골라 입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대가 1만~8만8,000원대로 다른 곳에 비해 훨씬 저렴한 게 특징. G&G는 부드럽고 편한 느낌의 실용성을 갖춘 의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고객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실용파 직장여성과 미시족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그랜드마트는 시즌의류 위주의 단품 편집에 주력하면서 중저가권의 의류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마소재 자킷이 3만9,000~5만9,000원이며 ▲바지 및 스커트 1만9,000~3만9,000원 ▲니트 및 티셔츠 1만2,000~1만9,000원 등이다. 요즘엔 원피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복고풍 스타일의 원피스를 1만9,000~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G&G는 각 품목별 3~8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가지 스타일당 3~4개의 칼라 및 사이즈를 갖춰놓고 있다. 그랜드마트 김병걸차장은 "가을에는 니트 및 바바리 대전, 겨울에는 코트대전 등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남성 및 아동편집매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범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