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열기에 힘입어 9월 첫날부터 상승세를 타 13개월여만에 760선을 회복했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4.64포인트(0.61%) 오른 764.11포인트로 마감, 지난해 7월18일(773.85포인트)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99포인트(2.00%) 상승한 50.53포인트로 마감, 1개월여만에 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1,660여억원 어치를 사들여 지난달 19일이후 10일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