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KT와 제휴해 3G(세대) 이동통신망을 지원하는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TX’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3G WCDMA 통신 모듈과 전용 웹브라우저를 탑재해 휴대전화가 통하는 지역 어디서나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교통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티콘(TCON)’ 서비스를 지원해 교통정보, 유가정보, CCTV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CTV 교통상황 서비스는 3G 통신망을 통해 주행도로의 CCTV 화면을 제공, 목적지까지의 교통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7인치 크기의 액정화면에 900Mhz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신 3D 지도인 ‘아이나비 리얼 3D’를 통해 전국 주요 장소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내비게이션, 아이폰, 블랙박스를 묶은 패키지 상품을 44만9,000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