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연구원은 “LS전선은 카타르에서 5,0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공 및 조달까지 담당하는 턴키 공사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경쟁력 확대 외 해외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해저케이블 수출로 경쟁력 및 사업 능력은 글로벌 전선사인 프리즈미안, 넥상스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러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이라며 “국내에서도 서해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추가 해저 케이블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