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천마총 금관·허리띠 36년만에 서울 나들이


천마총 금관(국보 188호)과 허리띠(국보 190호)가 출토된 이듬해인 지난 1974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신라명보' 특별전에 출품된 이래 36년 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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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선·고대관 신라실을 찾은 관람객들이 내년 2월13일까지 전시될 금관과 허리띠를 살펴보고 있다. 1973년 경북 경주시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 지름 20㎝의 이 금관은 출(出)자 모양의 장식을 한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화려함과 정교함에서 당대 황금문화의 정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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