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1일 온ㆍ오프라인 결합 학습지 '씽크U영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씽크U영어'는 읽기에 집중된 기존 종이 학습지에 말하기ㆍ쓰기가 가능한 온라인 학습의 장점을 더해, 2016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대비에 적합한 학습지다. 말하기 학습은 온라인 녹음기능이 있어,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본 뒤 따라 읽으며 동시에 녹음을 하고 바로 들어볼 수 있다. 원어민과 자신의 발음을 바로 비교해 보면서 ‘면대면’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현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직접 역할을 선택하고 롤플레이(role play)를 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쓰기 학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에서 병행되며, 따라 쓰기, 듣고 쓰기, 분류해서 쓰기, 철자 배열해서 단어 완성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이 이루어져 반복학습에 따른 어휘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단어부터 짧은 문장까지 직접 영어타자를 치기 때문에 영타 연습을 할 수 있어 IBT 방식의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두 달에 한 번 정도 초등교과서 위주의 표현과 제시문으로 구성된 NEAT 유형의 문제가 제공되어 NEAT 문제 유형에 익숙해 질 수 있다. IBT 방식과 유사한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NEAT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동영상이 EBS의 샤이니 김재영ㆍ니콜 정휴정ㆍ재능방송 Melanie walter 등의 유명 강사의 강의로 구성되어, 영어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와 문법, 표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5월 '씽크U수학'을 시작으로, '씽크U사회과학' '씽크U국어'에 이어 이번 '씽크U영어'를 출시해 '씽크U 시리즈'의 주요 과목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말까지 '씽크U' 시리즈만으로 20만 과목을 확보할 예정이며, 내년 1월에는 '씽크U중등과학'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