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30곳에 글로벌 영업망 구축"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해외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해외 주요 지역에 3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재일교포들이 출자해 만든 은행인 만큼 일본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신 행장은 "올해 통합은행의 당기순이익 목표를 1조6,0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내부 정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해 신한ㆍ조흥이 낸 순익을 합친 것보다 약간 더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6/04/05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