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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2명 가운데 1명은 독일이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5,054명을 대상으로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준비 중인 독일ㆍ일본ㆍ나이지리아ㆍ인도ㆍ브라질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독일이 52.7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 이어 인도(11.42%)ㆍ브라질(4.87%)ㆍ나이지리아(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최근 반일감정의 영향으로 0.93%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